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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지구 그리고 우리

자외선 지수와 자외선 차단제 선택과 주의사항

자외선 지수

 

자외선 지수는 태양으로부터 우리에게 떨어지는 자외선(UV)의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자외선 지수는 대기 상층의 오존량, 대기의 투명도, 태양 고도, 구름의 양 등에 따라 달라지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낮은 위치와 낮은 온도지역들이나 여름철에는 더욱 높아집니다.

자외선 지수는 1~11+의 값으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의 세기가 강해집니다. 예를 들어, 지수가 1, 2, 3인 경우에는 자외선에 대한 경고 단계가 없거나 매우 적으며, 지수가 11+인 경우에는 최고 경고 단계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암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기상청이 매일 매일 발표하는 자외선 지수 정보를 통해 자외선에 대한 경고 수준을 알 수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적절한 자외선 차단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기상청 실시간 자외선지수 안내 사이트 입니다.

http://www.climate.go.kr/home/09_monitoring/uv/uv_main

 
 

 

 

자외선지수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

 

자외선 지수가 2 이하일 때:

실내에서도 일반적인 활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외선 지수가 35 정도일 때:

이때는 자외선 차단 제 153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자외선 지수가 67 정도일 때:

이 경우 자외선 차단 제 305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자외선 지수가 8 이상이거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

자외선 차단 지수가 5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자외선 지수는 매일 변동하기 때문에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양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 3시간마다 재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

 

1. 매일 사용해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사용해야 효과를 발휘합니다.

 

3. 자외선 지수에 맞게 선택하세요.

 

4. 자외선 지수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지수를 선택하시고, 충분한 양을 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5. 민감성 피부에 유의하세요.

민감성 피부인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기 전에 패치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눈가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눈가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7. 땀이나 물로 인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로 인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땀이 많이 나는 운동 등을 할 경우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8. 발진, 가려움증,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사용을 중지해주세요.

피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주세요.

 

9. 유통기한을 확인해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러한 주의사항들을 지키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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