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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지구 그리고 우리

한반도를 관통했던 태풍들의 특징과 피해사례

태풍은 열대지방에서 발생하여 중위도 지역으로 북상하는 대기확장기의 강력한 회오리이다. 한국에서는 소규모 태풍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부 태풍은 대규모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을 관통하는 태풍의 특징과 좀 더 자세한 피해 사례를 살펴보겠다.

 

태풍과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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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의 특징

 

기후:

한국은 차가운 북방 기후와 습기 많은 열대 기후 사이의 기후 상태에 위치합니다. 한여름의 태풍은 한국에 비와 강풍을 끌어들여 강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계절:

대부분의 태풍은 6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이 시기는 한국의 장마철과 겹칩니다. 결과적으로 이미 물에 잠긴 지역에 더욱 치명적인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륙 지역:

 

대부분의 태풍들은 한국 서해안 근처에서 상륙한 뒤 내륙으로 북상합니다. 이로 인해 서해안 지역에 위치한 해안 도시와 농경지, 등산로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이동경로:

태풍은 발생지로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까지 이동하고 자주 경로 변경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복잡한 이동 경로로 인해 태풍의 피해 정도 프라고나 정확한 이동 경로의 예측이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

 

2003년 태풍 마이삭 (Maemi):

 

2003년 9월 한국을 강타한 마이삭 태풍은 국내 최강의 태풍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117명의 사망자와 13조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인프라와 경제활동에 매우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2년 태풍 볼라벤 (Bolaven):

2012년 8월 한국을 강타한 볼라벤은 최대 풍속 50m/s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20명 이상의 사망자와 약 2조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태풍들이 한국의 시설물, 인명, 경제 등에 많은 피해를 줍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는데 큰 노력이 필요하며, 한국 정부는 안전한 시설물의 구축과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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