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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 아파트

한국 전기차 충전기 현황과 문제점

제가 2021년 9월 시점에서, 한국은 전기차(EV)의 채택과 충전 인프라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EV 충전기의 현황과 구체적인 문제점은 그 이후로 진화했을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1년까지 사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요입니다:

1. 국내 EV 충전기 현황:
한국은 강력한 EV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은 다양한 충전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AC(교류) 충전기와 DC(직류) 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충전기를 구현했습니다.

AC 충전기: AC 충전기는 일반적으로 주택가, 작업장 및 공용 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충전 속도가 느리지만 야간 충전 또는 주차 기간 연장에 적합합니다.

DC 급속 충전기: DC 급속 충전기는 공공 공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업 지역에 배치됩니다. 이러한 충전기는 급속 충전을 제공하여 EV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상당한 범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인프라 개발 지원:
한국은 EV 충전 인프라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몇 가지 이니셔티브를 수행했습니다:

정부 지원: 한국 정부는 EV 충전기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장려금, 보조금, 그리고 세금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전국에 충전소를 늘리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공공 충전망 : 한국전력공사,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의 기관이 공공 충전망 구축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및 휴게소: 정부는 장거리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EV 소유자들의 거리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휴게소에 DC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3. 문제 및 과제:
한국은 EV 충전 인프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충전소 밀도: 충전소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충전소 밀도가 여전히 부족하여 EV 소유자에게 잠재적인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표준화: 제조업체마다 다른 표준을 채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 커넥터와 프로토콜의 표준화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충전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과 호환성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최대 수요 관리: EV의 채택 증가는 최대 수요 기간 동안 전력망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 충전 시스템 및 부하 관리 전략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충전 속도 및 인프라 업그레이드: DC급속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고 충전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전속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급속충전기를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차 가능 여부: 인구 밀도가 높은 일부 도시 지역에서는 충전소가 설치된 사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공주차시설의 충전인프라 확충과 공동주택 및 공동주택의 충전솔루션 구현이 필수적입니다.

 


제공된 정보는 2021년 9월까지의 국내 EV 충전 인프라 현황을 기반으로 하며, 이후 해당 분야에서 추가적인 발전과 발전이 있었을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2년 기준 전기차는 44만대, 전기차충전기는 20만대 정도 됩니다, 대략 전기차 2대에 1기 형태의 충전기가 배치된 것이고

이는 유럽의 전기차 선진국이라는 네덜란드 4.5대 프랑스 6대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전기차 오너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은 장거리 주행시 충전의 불편함이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전기차 충전기의 인프라 구축은 인구에 대한 거점 구축으로 이루어져 왔기에 인구밀도가 떨어지는 지역에는 

충전기 구축이나 관리가 미흡해 발생하는 문제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충분히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후에는 이러한 충전기 밀도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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